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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칼럼

1.16일 김일구의 쩐쟁 - <유동성과 에너지가격>

현재 주식시장은 반등을 거듭하고있습니다.이렇게 자산가격이 반등하고있는 주요원인은 물가상승률의 하락때문입니다.

과거서부터 보면 물가상승률이 낮아질때 주가는 반등을 하곤했습니다.

 

과연 이 물가상승률이 지속해서 감소할 것인지 알기 위해서는 유동성과 에너지 가격은 아주 중요한 요인입니다.

현재 유동성은 금리상승으로 인해 은행으로 흘러들어가게되었지만 과연 금리 완화를 하게 된다면 어떻게될까?

 

국채를 통해 찍어낸 유동성은 없어진게 아니기 때문에 시장에 나오면 자산가격을 끌어올리고 과거 사례가 그렇습니다.

현재의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금리 인상을 기대할만한 뉴스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완화를 기대하는 심리가 반등을 부추겼고 현재 자리에 와있습니다.

 

에너지 가격도 마찬가지, 지금은 유가와 천연가스의 하락으로 에너지가격의 하락추세였지만 OPEC+ 국가들이 공장을 짓고 산업구조를 개편하지 않는 이상 에너지 가격 상승을 원할것이고 이러한 상승을 주시하고있는 연준입장에서는 

섣불리 금리인하를 할수 없다는 입장이겠죠.

 

과거에는 물가가 오르면서 주식시장의 하락이 계속되다 물가상승률이 완만해질때쯤 상승하는 (금리인하가 되었기때문에) 

즉 자산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이러한 패턴이 계속 주시하고있던 OPEC에서는 유가를 끌어올려 이러한

달라를 흡수하기 위한 야욕을 드러냅니다.

 

따라서 그때 시절을 겪었던 미국은 물가 불안요인이 어디든 산재해 있기때문에 금리완화를 빠르게 행하지 않을것이라고 봅니다. 좀더 지켜보겠죠

 

중요한건 이것입니다.' 유동성이 들어올만한 어떠한 이유가 있다 ' 혹은 '에너지가격이 상승할만한 어떤 이유가있다.' 

그럼 또 인플레이션이 시작될것이고 연준은 금리를 내리진 않을겁니다.

 

반면에 아무것도, 새로운 이벤트도 없다면 자산가격의 반등은 있겠다고 예측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