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공모주, 투자정보] SK 바이오사이언스- 1. 사업내용

<SK 바이오사이언스>

21년 3월9일 ~ 10일  공모주 청약 예정인 [SK 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정보글로 사업 개요 및 내용에 관한 글입니다. 해당 내용은 당사의 홈페이지에 있는 정보와 dart를 통하여 얻은 정보들을 필자가 재가공하고 주관적으로 해석한 글임을 명시합니다.

 

1. 사업 내용

 

당사는 에스케이케미칼 주식회사의 VAX사업부문을 단순ㆍ물적분할하여 설립되었으며, 백신/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 생산, 판매, 관련된 지식재산권의 임대 및 CDMO/CMO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다음 당사의 파이프라인 보유 현황입니다. 

파이프라인에서도 보듯 SK 바이오 사이언스를 백신을 주로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주요 제품군은 밑에서 설명드리겠고 나머지 준비중인 제품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폐렴구균백신(GBP410)은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질환 및 중이염 예방 백신입니다.

2014년 3월 Sanofi Pasteur Inc.와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USD 45million의 계약금을 수령하였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폐렴구균 백신은 글로벌 시장 기준 약 USD 6.4billion(2019. Datamonitor Healthcare)의 상당히 큰 규모의 시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티푸스 접합백신은 국제백신연구소로부터 장티푸스 다당접합 백신 생산기술을 도입하여 임상 진행중에 있습니다.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펀딩(BMGF Funding)을 통하여 임상 2상까지의 성과를 거두었고 현재 임상 3상 결과를 확보하여 수출용 품목허가 진행중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장티푸스가 풍토병으로 존재하는 저소득 국가 및 중저소득 국가에 백신을 사전 약정된 가격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국제 비영리 단체 PATH와 로타바이러스 예방 백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임상 3상을 진행중입니다.'

 

cf) 로타바이러스는 3개월에서 24개월 사이의 영아에게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세계적으로 약 2백만 건의 감염이 발생할 뿐 아니라 52만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가 유발하는 위장관염이 특히 위험한 것은 다른 장염과 달리 구토와 복통, 설사, 식욕부진 및 탈수 증상이 유독 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당사는 2020년 3월 질병관리청이 공고한 '합성항원 기반 COVID-19 서브유닛 백신 후보물질 개발 사업'에서 우선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당사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19 후보물질인 AZD 1222 위탁 생산 및 공급 계약을 맺고 있으며 미국의 노바백스와 코로나 19 백신 후보물질 (NVX- CoV2373) 항원 개발 및 위탁개발생산계약을 맺었습니다. 

 

"상기 내용은 dart에 게시된 원본입니다"

 

 

A. 주요 제품

 

당사의 주요 제품에 대해서 소개 해드리자면 스카이셀플루, 스카이조스터, 스카이바리셀라로 나눌수 있겠습니다. 

 

스카이셀 플루는 성인용으로는 국내 최초, 소아용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세포배양 독감백신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또한 4가지 바이러스를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세계 최초 세포배양 4가 독감 백신인 스카이셀플루4가를 출시했습니다 

세포배양 방식은 기존 유정란 배양 방식에 비해 좀더 빠르게 바이러스 백신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리한 부분으로 작용합니다. 

 

스카이 조스터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2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대상포진 백신입니다. 

 

대상포진 백신은 종전에 글로벌 기업에서 독점하는 구조였으나 현재 스카이 조스터는 국내 시장 50% 점유율 차지하고 있고 글로벌 점유율을 점차 늘려갈 계획입니다. 

 

스카이 바리셀라는 필수 예방 백신인 수두 백신으로 소아를 대상으로 임상 3상 중입니다.

 

 

 

B. 시장 전망

 

다음은 질환별 백신 시장별 현황 및 전망을 나타낸 표입니다. 

 

최근 몇년간 지카바이러스, 메르스, COVID-19와 같이 전염병 발생은 발생지역 및 인근 지역의 사회ㆍ경제적 혼란을 야기하고 있으며 각국은 범국가적 차원으로 발병 감시, 대응 및 예방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글로벌 예방 접종 지원 사업 실행 등으로 인해 글로벌 백신의 수요는 계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입니다. 

 

글로벌 예방 접종 지원 사업 실행은 WHO, UNICEF 등 국제기구와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등 민간단체들을 중심으로 한 보건지원사업으로 저소득국가의 홍역, 풍진, 소아마비 등 백신접종 실시하여 각 질환별 백신시장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있습니다.

더욱이 COVID-19 이후 안정적인 백신 공급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글로벌 C(D)MO 전문 업체 뿐만 아니라 국내 백신 위탁생산 시장 또한 성장이 기대 되고 있습니다.

 

COVID-19 백신의 개발 공정과 배양 방식 때문에 생산할 수 있는 백신은 업체마다 상이하여 유사한 백신의 개발 역량을 지닌 업체만 수주가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백신 산업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백신 위탁 생산 규모는, C(D)MO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 됩니다. 

 

C. 신규사업 내용 및 전망

 

당사는 현재 1) 예방용 백신 파이프라인 및 신규 바이오/플랫폼 확대 2) CDMO, CMO 사업 추진 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1)의 경우 코로나 19 백신관련 임상 1상 진행중이며 , 또 다른 후보물질에 대해 2건의 임상 1/2상 시험계획예정입니다.

 

2)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에서 COVID-19 백신으로 개발중인 AZD 1222의 원액을 당사에서 생산하고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노바백스의 NVX-CoV2373 글로벌 위탁 계약 생산계약도 체결했습니다.

 

당사는 기보유한 합성항원, Viral vector 기술로 COVID-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며 CDMO로 사업영역을 확장하였고, 아시아 개별 국가 내 COVID-19 생산 계약 및 Non COVID-19 CDMO까지 확대하며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SK 바이오사이언스의 재무분석 및 예상 매출 에 관한 글을 포스팅해보록하겠습니다.